ODS 3세대 개인 맞춤형 직접 프린팅 방식 투명교정장치 제조 기술 보유 및 임상 성공

3세대 개인 맞춤형 직접 프린팅 방식 투명교정장치란?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AI 소프트웨어로 환자 상태에 맞춰 치아 모델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에 따른 투명교정장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투명교정장치를 말합니다.

교정 시간과 비용 절감 ‘획기적’

기존의 철사를 사용하는 부착식 교정장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개발된 투명교정장치(2세대 시트지방식)는 브라켓방식에 비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으며 심미적이기는 하나 여러 번 사용하여 비위생적이고, 치아와의 적합성도 떨어지며, 얼라이너당 이동량이 많아 통증 및 사용상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3D 오랄 스캐너와 3D 프린팅에 기반한 직접 프린팅방식의 디지털 투명교정장치는 환자치열의 3차원영상을 먼저 스캐너로 얻고 이후 캐드작업을 통하여 이동하고 싶은 방향으로 원하는 만큼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교정적으로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이 새로운 방법은 치아 모델을 제작하지 않고, 컴퓨터(소프트웨어) 상에서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을 제작한 후 셋업 모델에 맞는 얼라이너(투명교정장치)를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식이므로 기존의 투명교정장치(시트지)에 비하여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정밀 제작 가능, 친환경적

직접 프린팅하는 방식의 투명교정장치의 장점은 ① 치아모델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단계별 모델을 제작하는 시간 및 재료를 절감할 수 있고, ② 모델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셋업 양을 조금씩 이동하기가 용이하며, ③ 투명교정장치의 두께 조절도 가능하고, ④ 제작시 변형이 적고, ⑤ 정밀하다는 것이다. ⑥ 또한, 치아모델을 제작하지않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친환경적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연구중심의 중소기업이었던 저희 ODS는 지난 수년간의 연구 끝에 올해 5월 모든 디지털 보철 재료,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디지털 투명교정 재료부분에서 국내 인허가(KFDA)를 획득하였고, 관련된 해외인허가(FDA, CE 등)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3세대 투명교정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Clear 레진의 FDA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한, 투명교정 재료 및 이를 이용한 교정방법, 그리고 3D 프린터 출력방법과 후처리과정 등에 대한 여러 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ODS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고 업계 최대의 정부지원 개발프로젝트인 “인간지향 지능형 체어사이드 K-덴탈 솔루션 개발” 사업에 치과 디지털 레진소재 부문에 선정되어 서울대 치과병원을 비롯한 연세대, 경희대, 경북대 치과병원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