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S Scan Cure – KFDA로부터 구강용으로 기능성과 무독성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브러쉬 타입으로 나노분진의 위험성이 없어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의료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가 제거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ODS가 개발 생산하는 구강용 표면인식 향상제(일명 ‘스캐닝향상제’) 스캔큐어(Scan Cure)에 대해 한국식약처(KFDA)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구강전용 표면인식향상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치과에서 스캐닝향상제는 구강내 스캔시, 스캔하고자 하는 부위 표면에 도포하여 스캔데이터가 에러없이 선명하고 빠르게 스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재로 구강전용제품이 없어 그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금번 KFDA의 인증은 이러한 의문을 말끔히 해소하는 한국식약처가 인정하는 국내유일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ODS 스캔큐어는 2016년부터 2021년초까지 6년에 걸친 연구, 개발과 실험을 통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과 미국의 특허는 물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및 서울대학병원에서 그 안정성과 우수성을 논문으로 인정받을 제품입니다.

특히, 기존의 스프레이 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1. 뭉쳐서 도포되지 않고 고르고 정밀하게 균일한 두께로 도포되고, 2. 과다 사용되지 않고 최소량을 도포할 수 있으며, 액상스타일의 브러쉬(바르는) 타입이라 나노입자 크기의 분진의 발생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그 기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나노입자의 분진은 세포 속을 뚫고 들어가 유전자 변이를 유발, 조직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거나 암을 일으키는 것(국민일보 2005. 11. 4. ‘나노의 두 얼굴’)으로 알려져 환자는 물론, 의료인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치과에서는 구강전용 제품이 없어 스캐닝을 위해 치아모형(Model)에 사용되는 스프레이 타입의 스캐닝향상제를 대용으로 주로 사용하였는데, 스캔큐어 제품처럼 그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이 증명되고, 정밀 스캐닝을 통한 스캔속도를 빠르게 하는 제품의 등장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